[소식] 이규태교수 인터뷰 - 산학 협력 발전의 핵심 KEY, LINC 3.0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다(서강가젯)
작성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작성일 2022.06.16 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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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협력 발전의 핵심 KEY, LINC 3.0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다(서강가젯 발췌)



  

 교육부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국내 대학 76개교를 선정하였고 이들 대학에 최대 6년간 3025억원에 달하는 거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1단계 LINC(2012~2016), 2단계 LINC(2017~2021) 사업에 이은 3단계 LINC 사업은 올해부터 최대 6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교 서강대학교는 이번 LINC 3.0에 수요맞춤성장형 대학으로서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매년 약 4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되었다. 이에 교내 관계자들은 산학 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불리었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해당 지원금 이외에도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히었다. 사업의 본질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LINC 3.0 선정 쾌거의 주역... 송태경 교학부총장,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과의 만남

  

  

 LINC의 성공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제스처

  

  


▲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본교 서강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LINC 3.0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LINC 사업이란 무엇인지 Sogang Gazette의 독자들에게 직접 소개 및 선정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   한국은 자연 자원이 다소 부족하기에, 산업 발전을 위해 인적 자원의 발전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인적자원 중 가장 고부가가치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대학이다. 이들을 어떻게 산업과 더욱 원활하게 연결 지을 것인지, 즉, 산업과 대학을 보다 더 가깝도록 위치시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사업이 바로 LINC 사업이다. 실질적으로 LINC 사업과 관련한 정책의 모태로도 볼 수 있는 미국의 Bayh Dole Act가 만들어지고,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 바 있는데, ‘산학협력’이라는 부분이 많이 강조됨과 동시에 효과를 거두었다. 한국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산학협력발전을 이루어 내보자는 취지에서 관련법들이 만들어지고, LINC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시작된 후로부터 어느덧 15년가량의 시간이 흘렀다. 궁극적으로, LINC 사업은 대학이 어떻게 사회의 한 축인 산업과 가까운 위치가 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미래에 있을 다양한 기술과 혁신 기술의 생산자 및 전파자로서 어떻게 하면 더욱 적절한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을지 등과 같은 고민에서 시행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송태경 교학부총장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980년대 무렵 3차 산업혁명이 일어난 지 불과 30년 밖에 지나지 않은 2010년도부터 사회는 어느덧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접어들었다. 산업, 비즈니스, 직업 등에 있어 큰 변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사회문화, 생활환경,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 등에 있어서도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변화의 바탕이자 엔진은 정보기술,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진보였다. 이렇듯 급변하는 시기에 맞춰 대학에서도 인재양성 및 연구에 있어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빠른 적응 및 선도적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산학연 연계 및 협력 활동의 혁신, 지역사회와의 협력, 국가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도 향상 등이 필요한데, 이 모든 것들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 바로 LINC 사업이라고 보면 된다. 이러한 목적과 함께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취업에도 굉장히 큰 방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기에 선정된 소감은 한 마디로 ‘만세’다. 역대 사업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서강대학교가 수주하고 추진했던 어떠한 사업보다도 중요한 만큼, LINC 사업에 선정된 것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상당한 희소식이라고 생각된다.

  

  

 LINC 2.0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LINC 3.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내다

  

  

  

지난 3년간 진행되었던 LINC 2.0 사업에는 아쉽게도 선정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최대 6년간 진행될 이번 LINC 3.0 사업에 다시금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LINC 3.0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특별히 더욱 신경 쓴 부분이 있는지, 어느 부분을 개선 혹은 발전시켰는지 말씀해주신다면?


송태경 교학부총장   본교는 2016년까지만 하더라도 기술 이전, 창업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산학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이었다. 여러 다른 학교들이 본교의 정책 및 제도들을 벤치마킹하기도 했었고, 이에 걸맞게 좋은 실적 또한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산학협력보다는 학교의 전통적인 기조를 더욱 중요시하는 정책들이 우선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산학협력과 연관된 실적들이 급감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이번 LINC 3.0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Ground-Zero 지점에서 새롭게 다시 출발하기로 했었다. 산학 협력 대학 모델을 새롭게 만들고, 전반적인 교육연구 활동 역시 다양한 모습으로 새롭게 진행하기 시작했다. 서강대학교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산업적, 시대적 환경 변화에 맞춰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다시 한번 거듭나고 진화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다. 지난 5년간의 손실을 뒤로하고, 이러한 손실조차도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기 위해 노력했으며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획들을 수립하였다.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   Ground-Zero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처절한 반성을 했다. 부족했던 부분을 ‘성장통’이라고 받아들이고, 그간 발생했던 제도적 충돌 및 Regime Change(체제 변동)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LINC 사업 선정과 관련해서는 어떤 부분을 발전, 어떤 식으로 개선할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서강대학교만이 할 수 있는 ‘서강다움’을 지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성공적인 대학의 사례를 따라가기보다는, 항상 그래왔듯이 선도적인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민했다. 타대학들처럼 이공계만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계획이 아니라 인문사회와 공학 분야의 융합에 상당한 가치를 두어, 서강대학교 고유의 모델을 가지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가치 체계의 변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링크 사업의 거대한 담론 중 하나였다고 생각된다. 이와 연관해 생각해보자면, 본교가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대학원을 만든 점, 1년이라는 시간만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한 점,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되는 점 등을 떠올리면 될 것 같으며, 이처럼 서강대학교는 급격한 발전에 맞춰 빠르면서도 거대한 변화들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이란?

  

  

  

LINC 3.0의 유형으로는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이 존재하는데, 본교는 이 중 수요맞춤성장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요맞춤성장형 유형은 무엇인지, 이에 따른 앞으로의 목표 및 사업 추진방향은?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   우선 이번에는 본교가 수요맞춤성장형으로 선정되었지만, 3년 정도 후에는 기술혁신선도형으로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요맞춤성장형은 인력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수요맞춤성장형이 학부와 대학원 석사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면, 기술혁신선도형은 석사 박사 통합과정으로 범위를 더욱 넓혀주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본교가 현재 인적양성, 즉 수요맞춤성장형과 관련하여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융합’이다. 각 학과의 학생들이 모두 융합적 소양을 기를 수 있게 만들어주고, 각 학과에 신산업과 관련된 부분들이 착근할 수 있도록, 내제화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실행 차원에서의 초점이다. 학생들이 자기 전공과 관련된 산업 분야의 특화된 전문가로 길러주는 것 또한 이번 사업의 궁극적 목표이다. 학생들끼리 모여서 하는 스터디 활동을 넘어서 학교의 정규프로그램에서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에 특화된 hands on practice(실전 연습)를 해본 학생들을 길러내어, 취업의 문제도 해소시키고 창업에 있어서도 큰 도움을 주어 다양한 인재들을 양성할 구상이다. 창업에 대해 보다 더 설명하자면, ‘창직’, 즉,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해내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불과 4,5년전까지만 해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현재는 큰 영향력을 지닌 직업군으로 발전해 나간 것처럼, 신산업과 관련한 ‘창직’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점 또한 중요시 여기고 있다.

송태경 교학부총장   수요맞춤성장형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산업계 및 미래 사회의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이에 맞춰 기업과 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 맞춤형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중심으로 교육, 취업, 창업 간의 연계성을 높일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앞서 이규태 부단장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여 실적을 쌓고, 기술혁신선도형으로 진출하려는 것이 사업계획의 목표이다. 전통적인 학교의 모습에서 벗어나 산업계 및 미래 사회 수요에 맞게 체제를 개편하고 모델을 재정립하는 등의 노력을 현재도 진행하는 중이다.

  

  

 LINC 3.0, 기존의 LINC 사업과는 무엇이 다른가?

  

  

  

LINC 3.0은 기존의 링크 사업(LINC1.0, LINC2.0)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이에 따라 어느 부분에 중점적으로 힘쓰게 될지 궁금합니다.


송태경 교학부총장   LINC 1.0은 대학의 산업기관 활동을 더욱 신경 쓰고 활성화시키는 것이 주된 목표였으며, Top-Down 방식을 통해 제도가 진행되었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 창업 확대 및 중소기업 혁신 지원 등의 국가경쟁력 강화가 핵심 모토였다. LINC 2.0부터는 사회맞춤형 산업선도형 대학 육성을 목표로 산학협력의 자율성,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을 제고하여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대학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적인 목표를 두었다. 이번 LINC 3.0부터는 그동안의 LINC 사업 진행 및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산업 역량이 충분히 성장하였기에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형태로 목표가 바뀌었다고도 볼 수 있다. 상생발전, 대학 간 공유 생태계 등이 주요 키워드로 존재하고 있으며, 대학 고유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  과거의 LINC 사업은 취업, 중소기업과의 연계 등에 초점을 두었던 반면 이번 LINC 3.0은 고부가가치 창출, 함께 성장하는 공유 협업을 가장 중시하고 있다. 이렇듯 우선 순위가 바뀐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우리나라 수출중심의 경제와 국가 GDP와 연계하여 생각하여 볼 수 있다. 한때 화학, 전기전자, 자동차 등의 산업이 우리나라 국가 수출의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화학 산업의 경우 폴리머 계열에서 신소재로의 변화, 자동차 산업의 경우 전기자동차의 대세 흐름 등 거대한 변화가 발생하면서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들이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있는 가운데, 이에 맞춘 적절한 변화가 없다면 국가가 절체절명의 위기까지도 다다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 속에서 서강대학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을 때, 일전에 언급했던 ‘창직’의 역량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수의 인원이 하게 된다면 창업에 불과하겠지만,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게 되어 해당 산업이 활성화된다면 새로운 직업군이 생겨나게 된다. 이러한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대학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2년 정도의 단기간의 목표가 아닌 최소한 6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꾸준하게 기반을 다진다면 서강대학교가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또한 Walking Distance (도보 거리)내에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서울 서남권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프로젝트들도 구상 중에 있다.

  

  

 LINC 3.0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기회는?

  

  

  

매년 40억에 달하는 상당한 금액을 지원받게 된 만큼, 서강 VISION 2030의 7대목표 중 하나인 산학연협력 강화 및 본교의 발전에 있어 굉장한 희소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본교의 학생들에게 링크 사업과 관련해 어떤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지, 학생들이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팁을 말씀해주신다면?


송태경 교학부총장   인문사회계열, 이공계열 학생들이 다 같이 사업의 혜택도 받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 중 간단한 예를 하나 살펴보자면 기초 AI 프로그래밍 과목을 올해 신입생부터 모두 필수화 한 점을 예로 들 수 있겠다. 학생들의 특성, 학교의 특성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특히 창업 및 창직 경험을 도울 수 있도록 굉장히 힘쓸 예정이다. 얼마 전, 규모는 작지만 내실이 강한 기업의 핵심 경영자들을 만난 적이 있는데, 이들 모두 모이고 보니 창업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창업 경험이 성공한다면 더욱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들이 그랬던 거처럼 경험 자체만으로도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종합적인 체제를 갖추어 학생들이 입학 대비 졸업했을 적에 자신의 역량 발전이나 진로의 있어서의 성공 가능성을 늘어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매년 투자 받는 비용을 넘어서 학교의 투자도 뒷받침될 예정이다. 쉽게 말해, 학교는 밥상을 잘 차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학생들은 이를 맛있게, 많이 먹어줬으면 좋겠다.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  한 마디 보태자면, 학생들이 많이, 맛있게 먹는 것을 넘어 반찬 투정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과거에 학교라는 곳이 교수가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그걸 단순히 받는 곳이었다고 한다면, 현재는 학생들의 참여가 매우 강조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어떤 산업에 나가고 싶다, 이런 프로그램이 존재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제시해준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수용할 예정이다. 창업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되는데, 처음으로는 학생들이 직접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부분, 다음으로는 학교의 도움을 받아 창업의 경험을 쌓는 부분이다. 처음의 경우에도 학교에서는 물론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다음 부분의 경우에는 서강대학교가 Globalization(세계화) 부분에서 큰 강점을 지닌 학교라 생각하기 때문에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중에 있다. 한국의 학생들끼리만 모여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국제 학생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유럽 혹은 미국 등에 진출해 판매망 확보, 수출에 대한 정보 등을 배울 수 있는 Residential Training Program (국내외 합숙 프로그램) 들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만이 아닌 창업기업 인턴십 프로그램들을 활성화시켜 학생들이 기업 내에서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도와줄 계획들을 수립하고 있다.

  

  

 LINC 3.0과 관련하여 마지막 당부 말씀은?

  

  

  

지금까지 인터뷰에 성심성의껏 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LINC 3.0 사업과 관련하여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송태경 교학부총장   아까 말했던 대로 차려 놓은 밥상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학생들이 많았으면 한다. 이번 사업 계획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를 하게 된다면, 학생들에게도 개인적인 성과가 분명히 뒤따를 것이며, 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학생들의 참여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규태 산학협력단 부단장  LINC 3.0 사업과 관련하여 서강대학교가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에 대한 가장 큰 KEY는 학생들이 쥐고 있다. 학교와 관계자들은 그저 밥상을 차리는 것뿐이고, 잘 먹어주고, 신메뉴를 개발해주고, 고객리뷰도 잘해주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노력이 따라준다면 링크 사업이 아주 성공적인 사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학생들이 본인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학교에 전달해 주길 바라고, 관련된 프로그램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라는 키워드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강조되었다. LINC 3.0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제도 및 프로그램의 존재 역시 매우 중요하겠지만, 학교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많은 서강인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 산업의 주축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서강가젯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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